부산친구가 저번에 신라스테이에서 배달해줬던 선물 받은 달력을 붙여보았다. 애들은 고양이 좋아해서 고양이 그림이고 나는 강아지 좋아해서 강아지달력을 선물해준 거 같다. 단기월세방 벽지 손상 안되게 종이테잎으로 붙여봤더니 잘 붙지도 않는다.. 계속 떨어짐.. 계속 손가락으로 문지르다가 지문 없어질 각이다… ㅋㅋㅋㅋㅋㅋ 1월 : 잘 해냈다. 서울정착 2월 : 잘 적응했다. 기특하다. 3월 : 몸과 마음을 좀 더 여유롭게… 라고 내 자신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적어봤다. 남은 시간에 좀 더 몸과 마음의 건강을 신경써야 할 거 같다. 이번 3월은 1월, 2월보다는 확실히 여기 적응도 했고 시험도 하나씩 쳐 나가고 있어서 붙든 말든.. 하나씩 일정 처리해나가며 일단 마음은 안정을 찾아가고있다. 그래서 조금씩 적응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