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해운대 느낌..
부산 신세계백화점이 커서 그런지 생각보다 감흥은 없었다. 더현대서울 내부 인테리어랑 트렌디한 매장, 상품 같은 건 더 좋긴 했는데! 그냥 그랬다.
다나카상 봤음. 귀엽스.
여의도한강공원 아주 추웠음.
여기 닭꼬지랑 떡볶이 비쥬얼 좋음.
낙동강 하류나 한강이나 비슷하다. 여기보단 수영강 산책로가 더 이쁜 거 같다.. 부산러버..
역시 우리의 종착지는 무인양품이였고, 저번에 혼자 갔단 ifc무지 또 같이 감🙃 필요한 게 별로 없음..(그게 아니고 돈이 별로 없음..)
왜 젊을 때 하나라도 더 봐라는건지 알겠는 게... 이제 30대 되니까 뭐든 별 감흥이 없기 시작했다. 맛있는 것도, 이쁜 것도, 명품 욕심도, 새로운 것도 그냥 그렇다. 그래도 다다익선이라고 물질은 누릴수록 좋지만 20때 보다는 욕심이 없다. 그냥 많이 걸으니 체력 훅 떨어져서 피곤했고, 얼른 집에 가고 싶었고 당분간은 안나오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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