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record

매일,
한 장씩one leaf a day

특별할 것 없는 하루를 한 장의 기록으로 남깁니다. 낱장으로 쌓인 기록들

01 / 첫 기록 22.08.05 ~ 기록을 시작한 날
03 / 이번 달 이번 달에 쓴 기록
04 / 오늘 방문 오늘 다녀간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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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자적 · 4

가장 사랑받은 기록

TOP 10

오늘도 특별할 것 없이,
그래서 기록할 이유가 된다.

( statement )

낱장은 하루 한 장의 분량만 남깁니다. 길게 쓰지 않아도, 매일 쌓이면 한 권이 됩니다.

전체 글 129

( 유유자적/✍️취준일기 )2026.09.18
인도 가는 언니와 나는 누구인가

오랜만에 부산에서 언니를 만났다.맨날 보고싶다 말만 하다가, 언니가 인도로 출국하기 직전 한달 전 급하게 약속을 잡았다. 이제 타지생활 하니 예전처럼 쉽게 시간 잡고 만나기가 힘들고, 서로 여러번 가능할 때 아닐 때를 되물어가며 한달 전에 만난 약속의 시간. 이마저도 나는 당일치기 일정에 새벽 6시 기차에 세 개의 약속을 소화하고 11시에 돌아왔다.주 6일을 근무하니 시간이 너무 소중하다.사람 만나는 시간도 너무 귀해진다.오랜만에 만난 언니와 나는 서로 마음의 평화가 그 전보다 마음 속 깊이 찾아왔음을 느꼈다. 불안한 미래를 걸어가는 마음에서 이제는 조금은 안정을 찾은 듯한 우리.언니는 웬지 모르게 나에게 언니의 모습이 보인다고 짠해하며, 나의 든든한 인생 지원군 같이 항상 칭찬을 아낌없이 해준다. 나이..

( 유유자적/✍️취준일기 )2026.09.18
좋은 사람이 되는 것, 좋은 사람과 함께 하는 것

현장 생활을 하다보면 인간관계로 현장을 떠나기도 할 정도로 울고 웃는 일들이 아주 다이나믹하다. 불같이 화를 내며 팀킬을 하기도, 싸우기도, 서로를 시기하기도, 무시하기도 무시받기도 하며 일반 회사에서 일년에 몇 번을 겪을 일을 여기서는 다양한 상황들이 일주일에 몇 번씩 반복해서 일어난다. 다양한 상황에 초연해질 것.그렇게 우연히 만난 인연이, 나랑 잘맞는 좋은 사람 한명 쯤 있다면 그건 성공한 현장이라는 생각이 든다. 다수가 잘 맞는다면 그것은 축복일 것.그렇지 않더라도 시간이 흐른 뒤엔 그저 지나간 시간일 뿐. 그렇게 경력을 쌓다보면 또 더 좋은 사람을 만날 기회는 또 다시 새로 생겨난다.조금은 부족했던 과거 현장의 내 모습을 떠올리면 아직도 가끔은 부끄러운 마음이 올라오기도 한다. 하지만 그것도 한..

( 유유자적 )2025.03.29
나도 어디로 가는 지 모르겠다.

"급할 거 없어. 인생은 길다. 아직 반도 안왔어" 나도 어디로 가고 있는지 모르겠다.유유-자적유유는 깊이 근심하다, 아득히 먼 것, 한가로이 자유자재인 상태, 셀 수 없이 많은 것, 터무니없이 허황된 것 등의 의미가 있다. 자적은 자기 마음대로 나아가고 물러나며 그 즐거움에 만족하는 모양을 뜻한다. 이렇게 더해진 유유자적은 근심·걱정 없이 편안히 지내는 것을 의미한다. [悠悠自適] 悠 : 멀 유 悠 : 멀 유 自 : 스스로 자 適 : 갈 적

( 유유자적/🖥️22'12~23'05 BIM건설관리 )2024.07.02
국가기간 전략산업과정 BIM건설관리 교과목 수업목표

한시간도 허투루 보낸 시간 없이 꽉 알차게 가르쳐주신 선생님들...교육원 수료한 지 꽤 지났지만, 아직도 그 순간이 생각난다. 대학교 못지 않게 많은 가르침 받고 수료했다.생각보다 너무 하드한 수업에 지치기도 했었는데, 남은 기억도 많다.커리큘럼을 다시 보니 그 때가 생각나면서 사회생활 다시 잘 버텨보자는 생각이 든다.

( 유유자적/📈인생관리 )2024.03.31
까마귀 만난 날

15층 슬라브에서 만난 까마귀가 슬라브에 있다가 갱폼으로 날아 앉았다. 같이 일하시는 철근 차장님께서 까마귀는 영리하다고 하셨다. 안좋은 이미지로 여겨지는 까아까아 하는 까마귀가 무섭게 느껴졌는데, 또 그렇게 들으니 그런 것도 같았다. 다른 새들보다 좀 더 발걸음도 움직임도 날렵했다. 생각은 계속 바뀌어가고 달라지고내 마음도 자세도 달라진다. 똑같은 나 자신이고, 큰 틀에서의 나는 항상 한결같지만 하루, 일년, 몇 개월 사이에도 나의 생각과 마음이 계속해서 바뀌어 간다.

( 유유자적/🖥️22'12~23'05 BIM건설관리 )2023.05.31
D-day 눈물과 감동의 끈끈한 수료식날

보스턴밀크티 사봤는데 어라 이거 왜 이제 알았지? JMT 마지막 날이라고 치마 입고 놀러가는 거 처럼 등교 헤헤 평생 못잊을 구로동 현기원 오니까 역시 8시 30분 전에는 ㅌㅎ이ㅅㅎ이 앉아있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들 핵 부지런🌿 같이 모여 앉아서 수다 떨고 오늘 ㅌㅎ이 자소서 첨삭해줬다. 자소서 잘 쓰는 친구한테 항상 첨삭 당하다가 내가 도와주는 때가 오다니🥹 ㅋㅋㅋㅋ ㄴㄱ도 도와주고 ㅌㅎ이도 도와줬는데 ㄴㄱ처럼 ㅌㅎ이도 단번에 붙길🫶 캠동 ㅌㅎ이랑 수료증 받고 ㅈㅅ이랑 ㅌㅎ이랑 바로 취직 안되서 맴찢이였는데 둘다 표창장 받고 밝은 모습보니 기분이 좋았다. 6개월만에 가장 표정 밝은 ㅌㅎ이ㅋㅋㅋ귀욥 같이 닭갈비 파티 ㄴㄱ ㅅㅎ ㅌㅎ 나 오늘 너무 피곤해서 집에 먼저 가려고 길 나섰는데 ㅅㅈ이 ㅇㅈ, ㅅㅂ이..

( 유유자적/🖥️22'12~23'05 BIM건설관리 )2023.05.26
D-4. 마지막 6교시 수업... 엑셀로 끝난 유종의 미🩵🌲🌿

드디어 마지막 수업. 80% 채우면 수료지만.. 부산에서 어렵고 힘들게 서울에 온 만큼 잘 끝내고 싶었다. 아직 취업도 전이고 관악구에 있으니... 꾸준히 학원에 와서 마지막까지 수업 듣는 게 목표였다. 마지막까지 ㅎㅈㅁ 선생님의 사무수업은 알차게 마무리되었고, 실무 일할 때 썼던 참조함수들도 새록새록 기억나는 알찬 강의였다. 전공이든 교양이든 교과든 비교과든 모든... 현기원 선생님들의 특징은 끝까지 알찬 수업, 하나라도 더 가르쳐주시려는 마음이 가득하시다는 거다. 스승의 은혜를 부르게 되는 선생님들의 진심... 수료하고도 현장에서든 나이들어서든 평생 잊지 못할 거 같다.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야겠다. 점심 때는 ㅅㅈ이가 제안해서 다 같이 파스타 먹으러 갔다. ㅅㅈ, ㅅㅎ, ㅅㅎ, ㅌㅎ, ㅈㅅ, 나 이렇..

( 유유자적/🖥️22'12~23'05 BIM건설관리 )2023.05.25
D-5. 마지막 VR/AR 수업과 하중검토 그리고 6교시🙂

오늘도 등교. 어제 노트북 수리 맡긴데다가 백팩 가방 너무 무겁게 들었더니 허리가 삐끗했다. 그래서 오늘은 가볍게 나온 날🩵 날씨는 좋구요. 정신은 없구요. 학교 앞 전화주셔서 감사합니다.. 시트 희안하게 붙여졌누 2층 수업 뚜벅 ㅅㅈ이가 준 ㅅㅎ이 과자 헿 아침에 얌 유니티랑 코딩하는 거 배웠다. 요상한 컬러 오늘도 밥 너무 맛있구요... 식권 이제 한장 남았습니당 오늘은 단짝 ㅈㅅ이가 학교와서 ㅅㅎ이랑 같이 먹었다. 아이스크림 사드림. 수박바 메로나 최고쥬? 품질하고 시공 빼고는 버렸다. 사이트에도 나와있는 교안이라... 짐 최대한 작게 해서 보관해야 집이 꽉 안찬다🙂 그간 감사했습니다! 기술교육원🏫🏗️

( 유유자적/🖥️22'12~23'05 BIM건설관리 )2023.05.24
D-6. 🤹‍♀️남은 이틀 수업과 마음 속 희비가 교차한 날 (ft. 02-)

오늘은 새벽에 눈이 떠졌다. 새벽 5시. 어제 피곤해서 9시인가 잤는데... 새벽에 눈 말똥 개운해서 더 안자고 새벽부터 맥모닝 시켜먹고🍔🍟 맥모닝 드립커피 L 사이즈 남은 거에 더치커피랑 얼음 더 넣고 등교🥤 소중한 커피... 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이뻐보이게 찍은 교육원🏫🏗️ 오늘은 짝궁 ㅈㅅ이 본가가서 ㅌㅎ이랑 같이 오전수업 들었다. 하중검토 평가날이였는데! 문제유형 집어주시고 했는데도, 대입해서 계산하는데... 틀리는 신기함.... 역시 난 수학을 너무 못한다;;; ㅎㅎㅎㅎㅎㅎㅎㅎ 하하 그래도 다행히 80점은 넘었다..🙄 똑똑이 ㅌㅎ이 냉동공조 공부하는 거 구경하고.. 중학교 때 본 옴... 단위 그런 거 직렬, 병렬 설계 그런 내용이였다... 설비의 세계란🫨 공대생 여사친 멋짐주의👏👏👏 학원에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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