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탈케어 받은 날 관리팀장님은 내가 올 때부터 생활하는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 신경을 많이 써주셨다.나한테 뿐만이 아니라, 모든 신입의 편의를 생각해주시는 철두철미한 성격이시다. 회사를 입사한 지 얼마 안되서 어머니 돌아가시고, 직장에서 권력자들이 나를 괴롭히니나의 진심을 알아주시고 챙겨주셨다. 본인보다 높은 직급의 분이 괴롭힐 때 약자를 챙겨주신다는 건참 쉽지 않은 일인데, 그래도 팀장님께서도 경력이 많으시다보니 뒤로 항상 날 잘 챙겨주셨다. 다른 팀장님들도 우연히 말하거나 할 때, 같이 밥 먹자고도 해주시고 뒤로 몰래 챙겨주셔서 감사한 분들이 많다.그래도 이렇게 내가 말하지 않아도 힘들거라는 걸 알고 뒤로 챙겨주시는 분들이 많다는 게 얼마나 감사한 것인지. 그게 이전과는 다른 분위기인 같다. 대기업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