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19
이틀동안 너무 피곤했고, 다시 낮잠을 자는 무기력함에 빠졌었다. 오늘도 몸은 무거웠지만 일어났고, 기능사시험이 다음주라 잠깐 코드보다가 또 현타가 왔다. 포기하는 게 정신건강이나 시간배분에 이로울거라 생각도 했는데, 시험도 얼마 안남지도 않았고ㅠㅠ 연차승인도 떴고... 환불도 안되서 일단은 시험문제 하나만 외우고 가야겠다 생각했다. 어떻게 코드 외워서 시험장가지 라는 생각 뿐이 안든다. OMG 오늘은 낮에 기능사 코드봐서 오늘은 저녁엔 기사 기출을 풀다 자야겠다.
저녁에 분리수거 하면서 바깥에 나가서 오랜만에 공기도 마시고, 런닝머신도 걷다가 운동 다녀왔다. 머리에 산소가 들어가고 씻고나니 살 거 같다.
MS office가 말썽이라~ 다시 깔고 있는데 컴터 정리도 하고 내 머릿속 정리도 해야겠다.
한달만 지금처럼 카톡도 끊고 인스타도 끊고, 나한테 집중하면서 잘 지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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