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해요/🖥️22'12~23'05 BIM건설관리 100

9일차. 학원친구와 칠공주떡볶이 그리고 건축기사

어제 콘서트 보고 맛탱이 가있다는 소식을 먼저 접하고 학원친구에게 커피대접 뚱땅뚱땅 점심시간에는 30분 남았길래 막간 건축기사 기출문제를 봤다. 엄청 초 집중은 안되더라도 그래도 주변 학생 분들 휴게실에서 공부하시는 거 보니 좋은 기운을 받는다. 특히 친한 학원친구가 아침 점심으로 열심히 짬내서 하는 거 보니 나도 열심히 준비해야지 라는 자극도 받고 좋았다. 부산에서 혼자서 다른 일 하며 하니 너무 집중 안됐었는데.. 이럴려고 서울왔지 싶었다. 여기 분들 다들 너무 열심히 하셔서 면학분위기기 좋다. 오늘 봐도 내일 보면 또 기억 안나겠지 잼.. 해외플랜트사업 출장도 궁금 오늘은 mass process 로 도출되는 다양한 solid&void 디자인 Revit으로 샘플 만들어봤다. 래빗 기초 배우는 중. 이..

8일차. 전날 8시 딥슬립 그리고 첫 방과후 모임

오늘은 밤 8시에 자서 새벽 3시에 일어났더니, 아주 멀쩡... 일찍 자니 정말 푹 잔 느낌이 들었다. 가는 길에 내가 좋아하는 2천원 짜리 고급 스페셜티 커피집에서 아메리카노 아이스☕️ 패스오더로 주문하니까 100원이였다. 오늘은 웬일로 여유롭게 뚜벅 가다가 하늘이 이뻐서 멈춰서서 잠깐 찰칵 여전히 추운 겨울 새벽에는 아직 눈이 오나보다. 오늘도 알찬 수업들! NCS 수리능력.. 그리고 철근콘크리트 관련 내용 시방서까지 정말 실무와 연관된 부분을 쉽게 알려주셔서 좋았다. 건축기사 시험 문제랑 현장실무와 연관지어서 설명해주시니까 완전 도움이 많이 됐다. 그 덕에 메모 할 분량은 한가득. 책주셔서 책에 필기한 짱 편하긔... 저번에 노트에 했다가 가방에 물 쏟아서 난감했던 기억이🥲 현장에서 확인해봐야 할 ..

7일차. 무소음키보드 그리고 불 다 켜놓고 환풍기 틀고 베란다문 열고 잠든 날...

우연히 키보드로 필기를 하게 되었는데 편해가지고 계속 하게 됐다. 기계식 키보드는 아닌 미니키보드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소리가 나는 지 민원? 이 들어와서 당근마켓으로 겟.. 오늘은 에코델타시티 사례로 지반이 무너지는 사례를 영상으로 보았다. 자주 영상 봤으면 좋겠당.. 재미도 있고 약간의 쉬는 시간 부산시에서 받았던 무선블루투스키보드.. 가벼워서 들고 다니기 좋은데.. 너와는 이제 안녕 근데ㅜㅜㅜ 오늘 여의도 근처까지 가서 샀는데.. 왜 소리가 비슷한 느낌이지.. 불안.. 그냥 내 손 아구가 문제인건가ㅋㅋㅋㅋㅋㅋㅋㅋ 으휴.. 그래도 시끄럽다고 하시면 그냥 필기해야겠당.. 8년 일하다가 오니 손으로 쓰는 필기가 어렵다.. 사무직에 익숙해진 나란 아이 하늘이 참 이뻤다. 모르는 동네가서 학원 마치고 당근했다..

6일차. 주말에 놀고 수업은 그대로 했을 때의 내 상태

외롭고 지치고 힘든 마음, 일요일날 큰맘 먹고 배달도 맛있는 거 시켜먹고.. 당근마켓 2건으로 주방용품사고… 중랑구 친구네 집 근처에 가서 친구 픽업 후 성수에 갔다. 친구 결혼식하고 일주일만에 만났다. 서울에서 만나도 고향친구는 고향친구이다. 편안하게 같이 대림창고 핫플을 즐겼다. 이 동네가 조별과제 사이트인데.. 8~9시쯤 가니까 불 다꺼져 있고 뭐 아무것도 안보여서 담에 또 오기로 생각했다. 다음날 아침.. 나는 눈을 제대로 뜨지 못했고.. 평소보다 늦게 나오는 상황에 처했다. 그 와중에 너무 정신 안차려지고 수업을 아예 못들을 거 같아서.. 커피를.. 샀다. 생각보다 무인카페에서 산 커피가 너무 맛있어서 놀람. 지각은 안했는데 간당하면 열심히 걷는다고 땀이 난다… 12월 이 추운 한파에 땀나노… ..

5일차. 이번주 끝🎅🏻💚 주말인 내일 또 학원..

넘나리 추워 영하 14도 부산과는 다르게 눈이 펑펑 내리는 서울.. 영하의 온도가 빈번한 이 지역에 적응하는 것은 쉽지 않았다. 코로 숨쉬면 뇌가 얼어버리는 거 같은 추위랄까.... 맨날 따뜻한 교육원에서 해동시키다가 조금씩 조는 편.. 용기와 결단력이 필요한 서울지하철 퇴근길 어제는 교육원 수업 끝나고 노원 학원에 영등포 방면으로 한번 환승해서.. 전산응용건축제도기능사 실기학원 접수하러 갔는데.. 최..최악의 지하철 트래픽잼을 경험했더. 뭐디...??? 뉴스에서만 보던 그런 상황 속에 내가 있자니 가져간 큰 숄더백 다 뜯겨 나가는 줄...(안고 타거나 백팩 추천) 수많은 군집 속에서 내가 원하는 역에 내리려면 사람들 밀치고 뚫고 나갈 결단력과.. 용기가 필요했다. 환승역에서는 한번만에 타면 다행이고 내..

4일차. 춥지만 정신차려 이 친구야

는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였다. 어제 약간 너무 과부하 되서 가방에 물통도 쏟고 물건 흘리고 다녔는데.. 오늘 또 다시 추운 기온😂 교육원의 따뜻한 밥심으로 버티고 있는 교육원 커리큘럼... 적응 중이다.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캐드를 쳤다. 다행히 회사 중간중간 열정페이 주면서 전공까지 업무시킨 회사들 덕분에 단축키를 잊진 않았다. 오늘 캐드하면서 졸업한 학교와 교수님들께 감사하다. 등록금 내준 엄마한테 감사하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참 흔치 않은 감사함을 느낀 하루.. 보통은 왜 나왔나 싶은데 그래도 취준해보니 감사한 부분도 있다. 별 문제 없이 따라갔고 래빗이랑 라이노가 문제구요. 품질 관련 수업 정말 생소한 품질관리 지하강의실 예전에 과학실 냄새도 나도 신기했다. 엄청 넓고 뭐가 엄청 많다. 실제 ..

3일차. 생각보다 너무 알찬 수업에 나의 정신은 안드로메다로

평생 눈이란 걸 거의 본 적 없었는데 서울온 지 5일째에 눈을 맞으며 학원을 갔다. 집 밖에 나왔는데 눈이 왔는데.. 귀찮아서.. 꽁꽁 언 길을 걸으니까 학원에서 수업들으니 엄청 졸렸다... 언 몸이 녹는 느낌! 오늘은 처음으로 학원에서 쉬는 시간에 잠깐씩 푹 잤다. 학원만 다니는 것도 지금 내 체력에는 쉽지 않았다. 근데 동생이랑 저녁 약속 매일 하루에 하나씩 같이 다니다보니...🎅🏻 교육원은 이번달부터 공사 시작해서 5월에 더 좋은 모습으로 변신한다고 한다. 항상 학교는 내가 졸업하면 더 좋아지는 건 어릴 때나 지금이나 머피의 법칙을 거스르지 않는 신기함. 히포크라테스의 기질테스트도 했다. 나는 담즙형.. 23개가 나왔는데.. 다혈질은 8개.. OMG 취향 똑같은 담즙형 친구랑 같이 재밌게 수업들었다..

2일차. 제대로 된 첫 수업에 감동 그리고 체력고갈

오늘은 제대로 된 첫 수업이였다. 어제는 2시간 수업을 진행했고, 오늘은 점심시간 제외 풀로 8시간을 처음으로 수업한 날이였다. 새벽에 눈이 왔는지 어제보다 더 빙판길이였다. 하지만 날이 풀려서 그나마 온도가 높아져, 어제처럼 밖에서 걷는 것 조차.. 그렇게 손발이 꽁꽁 얼 거 같진 않은 풀린 날씨에 감사했다. 오늘 하루에 3가지 수업을 진행했다. 선생님들께서는 이번 일주일동안은 시간표 수정이나, 추가 인원 변동 등으로 인해 강의를 최대한 여유롭게 진행하신다고 하셨다... 하지만 어제 2시간도 나름 알찬 시간이였는데, 오늘 8시간은 정말 풀로 알찬 시간이였다? 음.. 도대체 여유로운 수업..? 필기하기 바빴고, 따라가기 바빴고 하지만 너무 알찼고. 어제부터 드는 생각은 서울에 오기 참 잘한 거 같다는 생..

서울의 교육 첫날, 오늘의 하루

신림동 백순대... 이때까지 먹은 순대볶음은 순대볶음, 아니 순대가 아니였다. 면부터 야채 내장 순대까지 잡내 하나 없고, 소스맛, 깻잎마저 싱싱해서 놀란 날. 과일가게에서 천혜향 하고 블루베리, 코코넛워터를 샀다. 어제는 딸기 먹고 너무 맛있어서 놀랐는데 과일 좋아하는 우리집 식구들인 동생과 나는.. 연이어 놀란 하루. 왜 부산엔 맛없는 과일 보내주는 지 설명점.. 교육받은 날 오티였지만 알찬 강의에 감동 화이팅🫰🎅🏻💚

현대건설(주) 기술교육원 BIM건설관리 입교 과정

해당 교육과정에 대한 수강생 후기나 내용이 많지 않아서 입교 과정을 정리해봤습니다. 🫶 100% 국기과정, 해당 과정에 대한 내용이나 비전이 궁금하다면 매주마다 진행하는 입학설명회(유튜브 라이브) 들을 것을 추천함. 0. 내일배움카드 발급 및 소지 내일배움카드를 소지하고 있는 상태에서 해당 교육과정을 신청할 수 있음. 내일배움카드 내 소진되는 필요금액은 200만원이며, 해당과 관련해서 금액이 부족할 경우 자부담금 발생가능성 있음. 입교 전 해당 직무 관련 기사를 취득한 상태이면 더 좋음.. 나 같은 경우에는 취준하면서 혼자 건축기사 공부하고 있는데 동기부여가 잘 되지 않아 입교를 결정함. 1. 현대건설 기술교육원 면접과정(대면/비대면 둘 다 가능, 입학처에 문의요망) 보통은 입교 가능한 자격요건을 충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