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오늘의 날씨는 패딩도 필요없을 정도였다. 가지고 나온 패딩이 짐이 되서 귀찮을 정도의 따스함.
철콘 시험 보는 범위 정리한 거 보면서 갔다. 하지만 실제로는 이 정리 내용보다는 응용내용이 나왔지유... 60점만 넘겨서 재시험만 안쳤으면 좋겠다.
앞에 ㅇㅈ랑 ㄴㄱ 있었었는데 인사하기가 조금 귀찮아서 바라보면서 갔다. 뒤돌아보면 인사할려고 준비하고 있었는데 애들 CU 가길래ㅋㅋㅋ 교실에서 처음보는 것처럼 인사했다(몰랐지롱)
수리시간에 너무 졸려서 꾸벅 졸다가, 철콘 평가하고, ㅇㅈ가 시켜준 맘스터치 싸이버거를 먹었다. 그리고 오후 수업은 ㅇㅈㅇ선생님 BIM설계 수업!
BIM실무 수업 듣고, BIM 취업이나 자격증 관련해서 선생님께서 꿀팁 알려주셨다. 항상 나긋나긋 자상하신 ㅇㅈㅇ선생님! ㄱㅅㅇ담임선생님도 그러시고 부담임이신 ㅇㅈㅇ선생님 두분 다 친절하게 잘 알려주신다. 감사합니다.
수업 끝나고 ㅈㅅ이랑 ㅅㅇ랑 갈매기파 친구들기리 같이 다시 홍콩반점가서 맛있는 찹쌀탕수육하고 쟁반짜장을 먹었다.
그리고 ㅈㅅ이의 부름에 스타벅스로 향했다. 우리가 놀려서 창 문 열고 열 식히는 ㅈㅅ이 웃김... 졸귀탱..
같이 스타벅스 와서 계속 티격태격 하는 남매.. 너네들 성수동 프로젝트는 잘 하고 있는 거 맞니..? 웃김.
나는 꼽사리 껴서 건축제도기능사 도면 치수 외우는 중.
귀요미 친구들과 함께...
우리 졸업하고도 연락하자고 서로 그런 얘기하면서 각공했다. 해삐~
ㅈㅅ이는 BIM 하고 싶어하고, ㅅㅇ는 구조 부문하고 싶어하고, 나는 안전 하고 싶다고 뚜렷히 정해가는 중이다.
학원 다니다보니, 어렴풋했던 목표들이 기사공부와 수업내용 병행하니 진로에 대해 생각이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나는 경력 4년 지나면.. 다음에 기술사 준비도 해보고 싶어서, 시공이나 구조보다는 안전이 더 접근성이 높은 거 같다는 판단이 들었다.
ㅅㅇ는 공대생이고 수학을 잘해서 구조기술사를 생각하고 있는 거 같다. 우리 이제 시작이지만.. 차츰 하나씩 쌓아올려나가보장! 화이팅.
나 같은 경우에는..
ㄱㅎㅁ선생님, ㅅㅇㅂ선생님, ㅇㅎㅅ선생님의 피와 살이 되는 조언은 큰 도움이 됐다. 건설인으로서 꾸준히 공부해나가시는 선생님들의 모습.
그리고 선생님들께서 몇 십년간 직접 경험하신 다양한 직무를 미리 간접적으로나마 현장을 배우고나니, 진로 방향성에 대해서 좀 더 구체적으로 설정할 수 있었다.
현업에서 10년, 20년.. 넘게 정규직으로 근무하신 분들께 수업을 듣다보니.. 실무 내용과 더불어 건축 분야의 진로 방향성까지 잡아나가고 있는 거 같다.⛑️
오늘의 하루 생각 정리도 완료!
오늘 하루도 알찬 수업시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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