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해요/🖥️22'12~23'05 BIM건설관리

37일차. 캐드와 굵은골재 시험 그리고 심이

취업해요진 2023. 2. 17. 00:39

목요팅. 항상 목요일과 금요일은 피곤하니까.


점심 짜장밥



굵은 골재와 밀도 및 흡수율 시험
시멘트 비중처럼 간단하다고 하셨는데.. 이론상으로는 잉?이였지만 해보니까 잘 알 거 같았다.


리모델링하는 4층 여자화장실 안녕... 원격수업 다녀오면 공사하고 있을 화장실



물 속에서 표건비중 재고 공기 중에 재고 노건조 무게 재면 흡수율 확인 완료.. 오차범위 0.02, 0.5 넘지 않을 것!


오늘따라 더욱 열심히 임했던 ㅈㅅ이! 멋져



굵은 골재 자갈을 24시간 담궈놓은 자갈을 사용



침착맨 ㅅㅂ이 탈탈탈


귀여운 ㅈㅎ이는 꼼꼼해


노건조 상태로 가열


달고나 냄새 풍기고 자체 환기하러 마당으로 ㅈㅅ이랑!



오늘의 지하실습장


2회 실험 끝!



이제 보고서 자주 쓰니까 실험하다가 뭐가 잘못됐는 지 도중에 리스크 점검도 하고 소수점 문제 없이 잘 제출하고 있다.

이런 식으로 실험을 해본 건 여기와서 처음인데, 재료시험이 정확하게 떨어져야 하는 부분에 있어서 결과값이 잘 나오면 희열이 있다. 쉽게 접근할 수 있게 알려주신 ㅇㅎㅅ선생님께 감사하다.

오늘은 1등 제출, 보고서도 1등🫶 해삐..




하교....🫰
ㅈㅅ이랑 교촌순실 먹고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헤어지고, 중학교 친구 심이를 만났다. 내가 대신 부동산 가서 단기방 하나 알아봐주고 같이 구디에 집구경을 갔다. 커피 한잔 하고 보라매공원 산책 겸 데려다줬다. 심이랑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나는 “부산이 아니고 여기서 너랑 얘기하는 지 신기하다”고 말했고, 심이는 “빨리 취업해서 돈 벌고 싶다”고 간절한 눈빛으로 말했다. 나이는 먹고 우리는 그대로인 거 같은 고향친구를 만나면 시간이 속절없이 지나가는 기분이다. 순식간😶

그래도 나랑 서울에서 얘기 나누고, 같이 집봐주니 든든해하는 걸 보니 뭔가 뿌듯..했다.. ㅈㅅ이도 나 있어서 든든하다하고 눙물 흘려주고, 심이도 나 있어서 든든하다하고... 나는 어디에 기대지? 라는 생각을 한 밤이였다ㅋㅋㅋㅋㅋㅋ든든잼... 하지만 난 걱정이 별로 없다.... 산전수전 겪은 자의 멘탈인가 싶기도 하고😧




10시에 스카와서 공부 중인데 오기 잘한 거 같다... 와우 디데이...😦😐😬 CBT 연속적으로 칠수록 점수가 올라가니까 집에 갈수가 없다.... 아직도 한참 못미치는 점수에 정신적으로 받아들이기 힘들지만 keep going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