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해요/🖥️22'12~23'05 BIM건설관리

6일차. 주말에 놀고 수업은 그대로 했을 때의 내 상태

취업해요진 2022. 12. 28. 04:10


외롭고 지치고 힘든 마음, 일요일날 큰맘 먹고 배달도 맛있는 거 시켜먹고.. 당근마켓 2건으로 주방용품사고… 중랑구 친구네 집 근처에 가서 친구 픽업 후 성수에 갔다. 친구 결혼식하고 일주일만에 만났다. 서울에서 만나도 고향친구는 고향친구이다.  편안하게 같이 대림창고 핫플을 즐겼다.

이 동네가 조별과제 사이트인데..
8~9시쯤 가니까 불 다꺼져 있고 뭐 아무것도 안보여서 담에 또 오기로 생각했다.

F1963 보다 개인적으로는 그냥.. 그랬습니당. 음료가 너무.. 가성비 떨어졌고.. 베이커리도 그냥 그랬다.
이름이 할아버지카페 인데 여기가 더 사람이 많았다. 다음엔 여기 가봐야지!



다음날 아침.. 나는 눈을 제대로 뜨지 못했고.. 평소보다 늦게 나오는 상황에 처했다.
그 와중에 너무 정신 안차려지고 수업을 아예 못들을 거 같아서.. 커피를.. 샀다.
생각보다 무인카페에서 산 커피가 너무 맛있어서 놀람.



지각은 안했는데 간당하면 열심히 걷는다고 땀이 난다…
12월 이 추운 한파에 땀나노… 친한 선배가 그건 호르몬 불균형이라고 알려줌..



건축공학과 교육생 친구는 설계사무소에서 일하다 와서 지식이 많았고 건축주 언니는 건축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차서 열심히 대화를 이어나간 우리조!



이론수업이지만 시간가는 지 모르게 해주시는 스타강사 선생님!
수업 듣다보면 잠깐잠깐 졸리는 위기가 찾아오는데도, 이 수업은 졸리지 않다.



처음으로 학원 마치고 30~40분 거리 걸어서 왔는데 약간은 동네가 익숙해지는 느낌이다.
오는 길에 붕어빵 집 왔는데.. 4개에 천원인 집이 있었다.. 대박 ㅠㅠ 하지만 밀가루 먹으면 소화가 안될 거 같은 날이여서… 참았다. 뭔가 밀가루 먹으면 토할 거 같은 그런 날..  어제도 뭔가 힘들었던 날인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