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유 피곤해.. 그간 안좋은 몸 상태로 약속을 많이 했다니 너무 피곤한 수요일이였다.
곧 5월이라 부처님오신날 연등이 생겼다.
애들이랑 학식 먹으러갔다.
센스있는 ㅇㅈ손ㅋㅋㅋ 메뉴판 사인도 뭔가 되게 세련되진!
급식 많이 펐는데 많이 못먹었다.🤧
ㅈㅇ언니께서 기침에 좋다고 누릅나무를 가져다주셨다. 기침해서 반에 신경쓰이게 한 거 같아 죄송하기도 하고 예상치 못한 선물에 너무 감사했다.
마치고 ㄴㄱ가 자소서 도와줘서 고맙다고 같이 명륜진사갈비에 갔다.
배부르게 먹구 노래방 갔다. 나도 빌런친구 땜에 새벽 두세시쯤 자고 애들은 이력서 쓴다고 피곤했는데 본의 아니데 무리해서 재밌게..? 논 날 이였다..🤧
수료도 곧인뎅... 곧 헤어져도 다들 같이 고생하기도 하고 추억도 쌓았던 이 순간도 한번쯤은 떠올려보며 각자 잘 지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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