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일차. BIM과 워드수업 6교시, 그리고 저녁모임

오늘은 비가 와서 피곤함에 아침에 빨리 못나왔다. 웬지 피곤하고 그래서 사진이 별로 없는 하루.

검사해봤는데 또 ESTJ
읽어보니 친구들에게 미안해지는 유형...?

하교길! 6교시라서 그나마 나았지만 겨우겨우 오후를 기다렸다. 레빗시간도 시간 순삭이고, 워드수업도 예제 따라하다보면 시간 순삭이였다.

ㅎㅎㅎ귀여운 ㅇㅈ. ㅇㅈ는 항상 씩씩하고 밝고, 배려깊고 뭐든 잘하는 열심히 사는 동생이다 멋져.

ㅈㅅ이랑 같이 ㅅㅇ 머리하러 갔다. 누나 둘 데리고 머리하러 가주는 착한 ㅅㅇ.

갈매기 친구들 셋다 E와 I 사이라서 수업 다 듣고 나서 힘들었다. 지하철 세 정거장 환승하면서 멍 하니 서로 긴 말 없이 꼭 해야할 말만 하고 에너지 충전시켰다... 웃겨......... 에너지 다 떨어짐주의...


ㅅㅇ 기다리며 이디야에서 기분 좋아진 ㅈㅅ이.

ㅅㅇ의 변신은 성공적이였다. 뿌듯.

갱남역으로 출동.

상츠비‘s HBD 저녁 7시모임
평소에 프로불참러인데 ㅈㅅ이의 회유에 참석완료.

자기 생일인데 자기가 더 잘 챙겨주는 ㅅㅇ이 ㅎㅎ

생일 축하합니다.

모임 만드느라 고생한 ㅅㅇ이 생일 축하해. 해삐

브이 하는 걸로 유행 지났다고 ㅈㅅ이 놀리는 아이들.

인싸지만 아싸가 되고싶은 ㅈㅅ이는 타격감 100%라 애들이 좋아하는 반장이다.

사진만 봐도 화목하고 즐거운 우리반 감사해

다 너무 착하고 이쁘고 잘생겼다 내 눈엔ㅎㅎ 귀엽쓰

ㅅㅈ이도 너무 착하고 동생인데도 날 잘 챙겨주는 따뜻한 친구🫰 털털하고 못하는 게 없는 배려깊은 직설자ㅋㅋㅋㅋ

ㅅㅈ이가 사진 찍자했는데 족발 들었노...

피자랑 치킨이랑 족발이랑 보쌈이랑 과자랑 많이 먹었다. 배부르고

금요일날 10시에 강남역 지하철 타고 가려니 와우... 지옥철의 악몽이 다시 떠올랐다.....🙊

오늘 하루도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