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주차. 입면도 완성 끝. 이제 외워야지..?

이제는 제법 오전 8시 전에도 해가 밝은 2월 초.
오늘도 총총 이유는 모르겠는데 오늘은 학원 마치고 영 기분이 다운되어 있는 피곤한 날이였다. 어디 내가 아픈가 하고 잠깐 생각해봤지만, 내 내장까지 속사정을 알 리가 없다. 터지면 병원가겠지 뭐ㅠㅠ😴 취뽀 하기 전에 병원갈 거 같노..?

날씨도 좋고 드라이브나 가면 좋겠지만, 학원으로 간다😇

훌라후프 나도 잘 돌리는데 여유없어 이 동네에선 해본 적 없는 학원생..

건축기사 한 회차 보면서 총총

오늘은 입면도 지붕 그리고 벽체에 입면 그리는 단축키까지...

지붕모양 확인하는 깨알팁 알려주셔서 접어봤다.

물 먹다가 흘렸다. 꾸깃.

나무 그리는 거 보여주셨는데 응...?
선생님 미대 출신이신가라고 잠깐 생각해봤음.

Sketch 단축키로 쓱쓱 그리시는 캐드고수 선생님.
속도를 넘어서 기술이 어나더클래스시다.

잠깐 멍 때리기엔 창 밖이 좋음.

나도 따라 그리고 완성.
입면도 지붕에서 주춤 했는데 선생님께서 다시 설명해주셔수 살았다.😂 물매 @10000,4000
처마너비 600-900 도면대로 빼주고 테두리보에서 200 내려서 슥슥 그려야 했다.

Xl 말고 l으로 그려도 됨⚖️

근데 오늘은 컨디션이 안좋아서
오늘은 진짜 처음으로 수업 도중에 멍도 좀 때리다가 결국에 퇴실 안찍고 와서 다시 학원 가는 중🥲 미아사거리역까지 왔는데.....💫😵 너무 피곤해..


나는 또 남태령에 와있는가... 사당에 내렸어야 하는데;;

오늘 나 좀 골때린다..?

종이가방까지 찢어지면 대박이겠다 했는데.. 사람들이 쳐다보길래 보니까 진짜 찢어졌누... 오늘은 집에만 있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