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간의 주 5일 1시간씩 평일 학습이 끝나고, 서면 파고다에서 토익스피킹 모의고사를 마지막으로 친 후 종강을 맞이했다. 선생님께서 꼭 오라고 당부하셨는데 그런 이유가 있었다. 거의 실제 시험장과 다른 부분은 사람이 더 많은데, 적다는 것 뿐이였고 주변의 소음이나 청취환경 등 컴퓨터실의 분위기는 같다고 하셨다. 직접 모니터 화면을 보면서 말해보고 느낀 점은 수업시간에 이론과 수업으로 들었던 초단위보다 실제로는 더 길게, 더 짧게 느껴지는 현장감이 확실히 달랐다. 파트 유형마다 어떤 부분이 내가 부족한 지 확인해볼 수 있는 시간이였다. 시험 마치고 자습실에서 2시간 정도 스스로 어떤 부분이 부족한 지 고민해보고, 노트에 필기했다. 확실히 혼자 하는 것과 다 같이 모의고사를 풀어보는 분위기는 전혀 다를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