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어제 밤부터 겨울이 된 거 마냥 너무 추워졌다. 속절없이 흘러가는 시간🍵 어제는 영어학원 가서 선생님께 마음의 작은 선물 전해드리고, 병원 갔다가 피곤했지만 아주 잠깐이라도 영어 책을 봤다. 다 잃고 나면 소중한 게 보인다. 여가시간에 친구랑 영상통화로 얘기 나누는 게 얼마나 행복한 일인 지. 시시콜콜한 얘기 각자 하고 있는 일이나 공부 얘기만 해도 외롭지 않고 든든하다. 어제부터 너무 추워져서 어색하고 당황스러운.. 차디찬 겨울바람😂 시간이 너무 빨리 흘러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