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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해요/취준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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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가는 3일 중 1일 어제 정말 늦게 잤는데 .. 한 4시쯤 잠들었는데 10시쯤 깼다. 스터디카페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곳으로 멀리 떠났다. 비는 보슬보슬 내리는 정도라 출발. 가는 길에 엄마랑 오랜만에 통화했다. 건강한 목소리셔서 다행이였다. 나도 오늘에서야 기침이 멈췄고, 목에 가래만 있는 정도가 됐다. 그래서 스터디카페도 갈 수 있었다;;; 왔는데 매니저분들 다 친절하시고 내가 원하던 널찍한 스터디카페.. 최애가 될 거 같다. 남은 학습시간을 여유롭게 보낼 수 있는 든든한 지원군 같은 공간이였다. 소심히 굿 기사 1회차 모의 풀고 교육원 생활 끝나면서 느낀 점들이랑 1월부터 5월까지 다달이 겪었던 사건들을 정리해봤다. 다이어리 몇 장을 꽉 채울 정도로 적을 수 있었는데, 그 동안 정말 힘든 일도 많았지만 그만큼 느낀 ..
쉬어가는 일요일과 오늘의 일요 약국처방🤧 오늘은 일요일이였다. 같은 동네 사는 난곡홍길동의 부름을 받고 3시 30분에 커피 한잔 들고 산책갔다. 오빠친구 모시고 셋이서 대림역까지 갔다가 수다 떨면서 턴~ 두분 다 피곤해보이셔서 빠이 하고 혼자 보라매 갔다. 날씨는 좋은데 꽃가루 때문에 결막염도 있고 아직 염증 때문에 식은땀도 나고 기침 심하고 그렇다. 그래도 빨리 낫진 않지만 어제보단 오늘이 더 나은 듯한.... 식은 땀 쩔쩔 흘리며 보라매행 날씨 gooood!! 해보고 싶었던 황토길 걷기를 체험해봤다. 날씨가 약간 흐려서 주말 치고는 사람 많이 없어서 좋았던 날. 저번에 아팠을 때 했을 때보다는 덜 아팠다! 건강해진걸까....ㅎㅎㅎㅎ 좀 더 질퍽했으면 좋았겠지만 황토길 걷기 정말 좋았다. 아프지도 않고 부담없는 기분 좋은 길~ 어르신들이나 아..
심한 기침 이후.. 재정비 중.. 레빗, 나비스웍스, 트윈모션 개인 컴퓨터에 처음 설치해본 날 코로나 후유증 같은? 그런 느낌의 심한 기침.. 거의 이 대로라면 피 토하는 게 아닐까 하는 심각한 기침을 지나.. 실기 포기할 건 포기하고.. 최대한 몸을 위하는 중이다. 모든 것을 소화할 수 없는 상황일 때 포기하고 놓는 것도 좋은 방법 같다. 마음은 쓰렸지만, 현재를 받아들이고... 억수같이 아침부터 비도 쏟아졌기에 그냥 잤다. 새벽에도 기침하고 아침에도 기침하고 친구랑 전화하다가도 기침하고.. 말을 하면 기침이 더 심해진다;; 갑갑해서 드라이브도 가고 싶었던 절호의 찬스가 있던 날이였지만.. 기침 심해서 어디 나가지도 못하고 배달음식 먹으면서 요양했다. 부산에서는 조금만 잘 챙겨먹고 푹 자고 나면 금방 나았는데 ㅇㅈ말대로 서울에서는 생각보다 쉽게 빨리 안낫는 거 같다. 이유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시험치고 멘탈 나갔다가..🫠 🥭애플망고와 함께 정신차린 저녁... 작업형을 치고 알았다... 일주일간 죽을 똥 아파서 공부 못한 게 시험 망한 길이였구나... 라고 생각이 들었고 시험 운도 안좋았다고! 일단은 공부 안한 죄로 나는 2회차를 치게 됐다. 시험치고 속도 안좋고, 피곤이 몰려왔다. 이웃 친구집 가서 🥭 기대하면서 툭 깠는데 거의 사과랑 배 깎는 소리가 나서 싸했는데... 내가 먹어본 애플망고는 이런 느낌 아니였는데..... 아니나 다를까 애플망고 뽑기도 망했다🫠 큰 맘 먹고 2만원어치 샀는데 8개나 무겁게 들고 왔는데 다 똥망🌪️ 보기엔 맛있어보이는데..? 왜 깎으니까 이 모양이지? 겉은 안 익었는데 속은 썩은 느낌..... 과일을 잘 모르는 착한 심이는 단감 맛이 난다며 꽤 많이 먹어줬다. 4개 들고가서 3개 깎고 정작 나는 거의 못먹었다... 맛이 없어서..
주말의 하루 토요일 심이랑 떡볶이 해먹음 보라매공원 산책 일요일 저녁에는 딸기우유 만들어 먹음
집 이사시키고.. 최대한 남은 에너지 발휘했던 4일간의 기록......🤪 3월 30일 새벽 4시에 서울에서 부산으로 출발 아침 8시 30분 경 도착... 본가로 가서 엄마랑 동생을 봤다. 몰골이 불쌍한 지 동생이 다리를 주물러주고, 엄마는 서울 갔는데 왜 더 촌스러워졌냐고 의문이라며 안쓰러워했다. 자주 가는 단골집에 가서 수제비랑 전을 먹었다. 엄마가 제일 좋아하시는 음식이기도 하고 나도 그리워서 무리해서 갔다. 오후 2시 본가로 다시 가기 전에 회동저수지에 들려수 벚꽃을 보고 힐링을 나눴다. 오랜만에 웃는 엄마와 동생 얼굴을 보니 뿌듯했다. 세차를 몇 개월만에 하고, 서면에 병원 두군데 갔다. 서면 사는 친구 만나서 달맞이고개 가서 벚꽃 보고, 각공했다. 오랜만에 친한 친구 보니 좋았다. 초밥 너무 맛있었다... 이 날 돌아와서 남은 에너지 짜내서 엄청난 양의 책들을 손수 ..
여의도한강공원 윤종로벚꽃길 드라이브 주차비 2300원
쉬는 토요일과 한라봉🍊 자몽히비스커스 그리고 벚꽃🌸 🍊 🥇이 동네 맛집커피 🍊🍹 자몽히비스커스 오픽 40분 꽉 채워서 시험장에서 쫓겨난 ㅈㅅ이랑 에바인가 AI 캐릭터 썰 들려줌 오늘의 산책 하늘 멋짐🌃 올해 첫 벚꽃 팝콘처럼 팡팡 튀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