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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해요/멘탈관리

취준생 공시생 고시생 시간관리는 아는변호사님 유튜브 참고

퇴사를 하게 되고, 시간관리가 잘 안됐다.
재깍 일어나서 재깍 밥 먹고 재깍 퇴근하던 일상이 아닌, 아무 것도 정해지지 않은 텅빈 시간을 혼자 해결해야 되는 나날들. 8년 간 쉬지 않고 회사에 다녔던 나는, 나 스스로에게 집중하고 공부에 열정적이였던 시간이 평생에 한번도 없었다는 걸 깨달았다. 학창시절에도 그랬다.

해야될 시험이 있음에도 막상 다가오니 ‘내가 잘할 수 있을까’라는 막연함과 불안함에 잠만 잤다.

퇴사 후에는 아프다는 핑계로 힘들다는 이유로 자고, 먹기 바빴다.
하루는 운동도 하고 산책도 하다가도 방에 콕 숨어버리곤 했다. 친구들과 만나다가도 지쳐서 몇 일간 집 밖에 안나가기 일쑤였다.

그래도 앞으로 먹고 살아야 할 준비를 해야 하니, 시험에 부랴부랴 일주일 전에 준비하는 나는 조금씩 내 시간에 집중하고 있다. 아주 천천히 느리고,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처음보다 낫고, 어제보다 낫다.
마음이 편안해야 집중도 잘 되는 거 같다.
기사필기에 하나 붙고 나니 불안했던 마음이 몇 일 지나 편안해졌다. 그리고 의욕도 더 생겼다.

그러다 오늘은 아는변호사님의 유튜브를 보다가 편안한 마음으로 저런 루틴으로 살아야 롱런을 하겠구나, 뭐든 이루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쩌면 나는 하고 싶은 게 참 많은 30대다.
아직 이루지 못한 것도 많고, 해보지 못한 것도 많다. 돈도 없고 가난하지만 열정은 아직 꺼지지 않았다.
나도 열심히 살다보면 언젠가 경제적으로도 여유로워지지 않을까. 전문직으로서의 여유로운 삶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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