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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해요/멘탈관리

아직도 가끔은 잠이 쉽게 들지 않는 날이 있다

많이 좋아졌지만, 그래도 몇 주에 한번씩은 몸은 너무 피곤한데 잠이 오질 않는다.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마음 어디 한구석이 불편한 거 같다. 지금 상황에서는 몇 일 뒤 다가오는 실기 시험이 아마 마음에 부담이 되는 거 같다.  부담을 느끼면 항상 공부에 더 매진해야할텐데 나의 행동은 반대로 가 있다. 밀린 포스팅을 갑자기 하고 싶다던지... 다른 활동들과 생각으로 하루를 보내곤 했다.

마음으로는 해야 하는 마음 가득한데, 몸이 따로 논다.

그리고 어제도 거의 뜬 눈으로 5시간 째 누워있었지만 결국 안와서 결막염에 안구건조증에 눈이 너무 따갑고 무겁고 아픈데도 눈물나면서도 잠을 못들었다. 피곤한데 너무 피곤하고 컨디션 안좋은데 잠이 안오는 건 정말 힘든 일이다.

어제 3-4시쯤 자고 그 이후 9시에 재깍 일어났다. 몸이 너무 무겁고 피곤하다. 하루종일 쳐진 상태로 집에 있었지만, 여전히 딴 일을 했고 오늘 푹 자기 위해 낮잠은 결코 안잤다. 저녁 외식을 갔다가 집와서 너무 피곤해서 9시쯤 일찍 누웠지만 오늘은 3시간 째 누워있다.

자정이 넘기 전에 잠들어야 내일 더 컨디션이 좋을테니 오늘도 눈을 일단 감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