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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해요/취준일기

심한 기침 이후.. 재정비 중.. 레빗, 나비스웍스, 트윈모션 개인 컴퓨터에 처음 설치해본 날

코로나 후유증 같은? 그런 느낌의 심한 기침.. 거의 이 대로라면 피 토하는 게 아닐까 하는 심각한 기침을 지나.. 실기 포기할 건 포기하고.. 최대한 몸을 위하는 중이다. 모든 것을 소화할 수 없는 상황일 때 포기하고 놓는 것도 좋은 방법 같다. 마음은 쓰렸지만, 현재를 받아들이고... 억수같이 아침부터 비도 쏟아졌기에 그냥 잤다.  새벽에도 기침하고 아침에도 기침하고 친구랑 전화하다가도 기침하고.. 말을 하면 기침이 더 심해진다;;

갑갑해서 드라이브도 가고 싶었던 절호의 찬스가 있던 날이였지만.. 기침 심해서 어디 나가지도 못하고 배달음식 먹으면서 요양했다.

부산에서는 조금만 잘 챙겨먹고 푹 자고 나면 금방 나았는데 ㅇㅈ말대로 서울에서는 생각보다 쉽게 빨리 안낫는 거 같다. 이유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공부도 안아파야 한다고.. 남은 기사 실기랑 새로운 기사 필기 시험도 나머지 시간 잘 몸을 달래가며 해야 할 거 같다.

마지막 숙제? 성수동 프로젝트를 위해서 실컷 자고 컴퓨터를 켰다. 선생님 찬스로 레빗과 나비스웍스 깔았고.. 트윈모션도 깔고 있는데 용량이 꽤나 크다. 트윈모션이 제일 크다. 파티션 잘못 나눠있어서 용량 모자랄 거 같은데..끵..

버전 달라서 잘 돌아갈진 모르겠지만 오늘 내일 켜서 렌더 돌려봐야겠다!